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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돌봄14

밑미 <나를 껴안는 글쓰기> 리추얼 후기 에서는 매일 2개의 질문을 주고 그 중 한 가지 질문을 골라 답을 쓰면 된다. 원래 이 리추얼은 500자 이내로 글쓰기인데 난 쓰다 보면 1000자씩 쓰고 있었다. 덕분에 한 시간도 넘게 걸렸다. 글을 쓰기 힘들다면 다섯 문장씩만 써도 좋다고 이야기해주시는데 500자를 안 넘기는 분들이 더 적었던 것 같다. 다들 쓰다 보면 쓸 말이 너무 많았던 것 아닐까? 이 리추얼은 90% 이상을 완료하면 리추얼 메이커이신 슝슝님이 작은 책자를 만들어 주시는데 그걸 받고 싶어서 좀 더 열심히 했다. 하지만 리추얼이 끝나고 글들을 정리해서 보내야 책자를 받을 수 있는데 난 하필 그 때 너무 바빠 여기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 포기했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밑미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주는 엽서와 스티커는 받았다... 2021. 3. 2.
밑미 <인문학 X 감정일기> 리추얼 후기 밑미에서 와 리추얼을 했다. 개인적으로 동시에 여러 개를 하는 건 추천하고 싶지 않다. 몇 개씩 잘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나는 2개를 다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았다. 난 글을 한 번 쓰면 길게 쓰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는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좀 버거웠다. 2가지여도 글쓰기랑 책읽기보다는 요가랑 그림, 글쓰기랑 달리기 이런 식으로 다른 종류의 것들을 하면 좀 더 나았을지도. 하지만 소통하는 커뮤니티이기도 하다 보니 그냥 하나에 집중해 온전히 즐겼다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다. 프로그램은 주5일 책 30분 읽고 감정일기 10분 쓰고 인증하는 방식이고, 시작 줌미팅과 마무리 줌미팅이 있다. 리추얼 메이커의 재량에 따라 중간 줌미팅이 있기도 하다. 이 리추얼은 중간 줌미팅이 있었다. 가격은..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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