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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돌봄14

오대산 월정사 템플스테이 1박2일 템플스테이를 다시 가고 싶다고 맨날 말만 하던 져니와 나! 드디어 다시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다. 그렇게 오래 됐는지 몰랐는데 황룡원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던 게 벌써 근 3년이 다 되어간다. 우리의 두 번째 템플스테이는 오대산 월정사! 월정사는 두 명이 묵는 데 20만원 정도로 다른 곳에 비하면 조금 비싼 편이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았다. 아침 일찍부터 버스를 타고 월정사로 떠났다. 우리는 언제나처럼 뚜벅이기 때문에 진부시외버스터미널에서 월정사까지 버스를 타고 가려고 했다. 그러나.. 월정사까지 가는 버스는 하루에 8대 운행한다고 뜨는데 시간표가 없었다!! 잘못하면 한두시간을 길에서 날려야 할 것 같아 그냥 택시를 타기로 했다. 과연 여기에서 ’카카오택시가 잡힐까?‘라는 두려움을 안고 잡았는데 아주 잘 잡혔고 .. 2022. 11. 23.
5년 후 나에게 Q&A 다이어리 3년 사용 후기 '5년 후 나에게 Q&A a day' 다이어리는 5년 동안 쓰는 다이어리다. 365개의 질문이 있어서 매일매일 하나의 질문에 답하면 된다. 내가 살 당시에는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었다. 365개의 질문을 써야 하다보니 두툼하고, 사이즈는 내 손 크기랑 비슷하다. 나는 이걸 쓴지 3년 정도 됐는데 사실 매일 쓰지는 않고 하루 날 잡아서 한 달치를 몰아쓸 때가 많다. 그리고 다 채우지 못 하고 띄엄띄엄 썼다. 예전에 쓴 글들을 읽어보면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나?' 싶을 때도 있고,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구나' 싶을 정도로 같은 대답들도 있다. 대부분의 대답은 비슷한데 약간만 달라질 때가 많아서 '사람은 정말 천천히, 아주 조금씩 변화하는구나.' 싶기도 하다. 질문들은 정말 생각해볼만한 질문들도 있.. 2021. 9. 19.
검은태양 남궁민의 연기 비결 '스토브리그'로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남궁민이 이번에는 '검은태양'이라는 액션 드라마로 돌아왔다. 남궁민은 검은태양에서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인 '한지혁' 역을 맡았다. 남궁민은 이를 위해 운동으로 10kg를 벌크업하고, 지금도 헬스장에 가거나 무술 연습을 하며 한지혁 그 자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언뜻 봐서는 다른 사람인 줄 알겠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이 두 사진이 같은 사람이라고?' 싶을 정도이다. 헤어스타일이 달라져서 그런지 얼굴마저 달라보인다. 이런 큰 변화를 보여줄만큼 남궁민은 정말 연기에 진심이고 열정이 넘친다.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연기도 잘한다. 고등학생 때는 드라마를 열심히 챙겨봤지만 대학에 온 이후로는 드라마 다음 회를 손꼽아 .. 2021. 9. 17.
나를 알아가는 방법_성찰편 나를 알아가기 위해서는 경험과 성찰이 필요하다. 다양하고 폭넓은 경험을 해야 하고, 경험하면서 느낀 생각과 감정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오늘은 성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 경험하는 방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길! 나를 알아가는 방법_경험편 1. 나에게 스스로 질문하기 스스로 나에 대한 질문을 던져본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누군가를 잘 안다고 말하려면 그 사람의 학교, 집, 직장 등의 피상적인 정보들만 아는 게 아니라 그의 취향, 성격, 장단점, 경험, 흥미, 적성, 가치관 등 내면의 깊은 정보들까지 알아야 한다. 다음 질문들에 답하는 것이 나를 알아가는 하나의 힌트가 될 수 있다. 나에게 질문을 하나씩 던지고 답하다 보면 자신에게 궁금한 것들이 더 많아질..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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